한국소식
제시
[레늄 산책길] 2025년 7월 10일
25-07-10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루카 10,29)
이번주간 복음말씀으로 나는 과연 주님안에서 참
이웃인가를 묵상해봅니다.
그렇게 잠겨 있다보니 이웃이 더욱 소중하게 느켜지며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교회의 거룩함은 사랑이라고,
이 사랑은 이웃실천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예수님을 향한
우리들이 해야하는 표현이자 실천이라 여겨집니다.
그것이 바로 생명임이 느껴집니다.
오로지 예수님께 희망을 두고, 그분 사랑을 소유
하며, 이웃과 함께 살아갈때 우리는 이땅에서 하느님 나라를 굳건히 세우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주님 사랑은, 이웃을 전심으로 바라보며 그 상태를 알고 서로를 위로하며 같이 나아가는 것이라
깨닫습니다.
우리 모두 사랑할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문정미 사라, 레늄 평신도 회원